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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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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를 당황하게한 이시영의 '모유비누', 성희롱이다 또는 아니다? 배우 이시영의 모유비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시영은 이웃집에 사는 가수 승리에게 "모유비누를 선물로 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이시영은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것에 관심이 많다"며 말하며 승리에게 "모유비누가 몇 개 필요하냐"고 질문했습니다. 이를 들은 승리를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이시영은 "6개월치나 1년치 모유비누를 선물할 수 있다"며 "나에게 문자로 필요한 양을 알려주면 모유비누를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때문에 모유비누를 만드는 법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색해본 결과 의외로 간단했는데요.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이 남는 젖을 얼려 보관하고 있다면 특히 쉽다고 합니다..
유아인, SNS에 남자 화형 영상 게재... '미투' 조롱하는 것일까? 배우 유아인이 또 다시 한번 화제에 올라섰습니다. 그 이유는 9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줄에 묶인 상태로 화형당하는 이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게시글을 올린 시점이 배우 조민기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이여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아인은 앞서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의견을 SNS에 종종 게재했으며 일부 네티즌들과 소통을 한 바 있습니다. 몇몇 네티즌들은 유아인의 이같은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말한 유아인이 공교롭게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조민기의 사망일에 이러한 영상을 올림으로써..
'제자 성폭행·추행' 배용제 2심에서 징역 8년 선고 "반성하라" 미성년자 제자들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인 배용제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늘 6일 배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은 강력하게 사실관계를 다투도 있지만, 본인의 여러 가지 범행 내용에 대해 향후에 깊이 생각하고 많은 반성하기 바란다"며 1심과 같은 징역 8년과 2백 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사건개요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자신이 실기교사로 근무하던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의 문예창작과 미성년자 여학생 5명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배 씨는 고등학생 및 미성년 문학생 상대로 "시 세계를 넓히려면 성적인 경험이 필요하다"며 방과 후 과외를 핑계로 한 학생..
개그맨 미성년자 성폭행, 모두가 알만한 사람? '사후피임약 처방'까지 폭로 개그민 이모 씨가 '미투'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을 당했습니다. 개그맨 이모씨는 익명으로 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당장 목을 매어 자살하겠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미성년자일 때 2005년 유명 개그맨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10여 년 전 자신이 10대였던 시절 이모 씨에게 당한 사실을 토로했습니다. 피해자의 주장대로라면, 이 씨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이 되기 때문에 충격이 더욱 큰데요. 네티즌들은 해당 개그맨이 누군지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 씨는 "A씨와 자연스럽게 교제한 것이 '성폭행'으로 둔갑했다"며 ..
'석사 논란' 조권, 부정입학 협의로 검찰 송치... 교육부 감사 진행중 가수 조권의 경찰 수사여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뉴스8'은 2일 대학원 특례입학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된 가수 정용화 조규만 보도를 다뤘는데요. 이 과정에서 SBS는 하긱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대학원을 졸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권의 수사 여부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SBS는 "현재 교육부가 이 사건을 감사 중이다. 감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경찰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권은 지난 2월 초 석사 학위 취득 관련 논란에 휩싸였었는데요. 당시 그는 "교수들의 권력 싸움으로 희생양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28일 자신의 SNS에 "진실과 진심이 다 전해질 순 없어도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마음 속으로 뉘우치는 시간이었다. 어떠한..
배우 한재영도 성추행 의혹... "모텔로 끌고가 성추행" 배우 한재영이 미투 미투 캠페인을 통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신중하게 상황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4일 극단 신화출신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 대표 김영수 연출과 배우 한재영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계속된 연극계 성추행 폭로에 한 명이 추가 된 상황인데요. 배우 한재영은 영화 '재심' '대립군'과 드라마 '우아한 그녀' 등에 출연했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입니다. 성추행을 폭로한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극단신화 대표이자 연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을 고박하고 싶다"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A씨는 이어 "2010년 23살에 극단신화에 들어갔고, 극단엔 막내들이 돌아가면서 아침에 와서 장을 보고 음식을 해서 대표와 함께..
남궁연 "성추행 의혹", 전날 피해자에 전화해 “살려달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음악인 남궁연 씨 측이 앞서 피해자를 접촉해 회유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 씨 측은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A씨와의 통화에서 "살려 달라" "만나서 풀고 싶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공식적인 사괴를 요구하자, 회유를 포기하고 '사실무근'과 '고소'라는 입장을 들고 나왔는데요. 남 씨 측 법률대리인은 2일 "제기된 의혹은 전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추문 글이 올라오자 전화를 꺼놓고 침묵한 지 이틀 만의 입장 발표라고 합니다. 법률대리인은 "당시 자리에 남궁연과 남궁연 아내, 방속작가가 있었다"며 "떄문에 피해자가 올린 글이 허위라는 것이 금방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는 "A씨가 글을 내리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 그 절..
조근현 감독 성추문 폭로? "여배우는 남자 경험 많아야한다" 이슈 배우를 뽑는 오디션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 조근현 감독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당시 녹취파일을 언론사에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SBS funE는 "피해자인 신인 여배우 A씨가 조근현 감독이 사과 없이 흐지부지 넘어가자 녹취파일을 전달했다"면서 성희롱 발언을 공개했는데요. 녹취 내용에 조 감독은 "이 바닥은 본능이 강한 사람(여배우들)이 살아남는다. (중량) A는 보조출연자였는데 영화감독들의 술자리에 끼었더라. 그날 B감독을 자빠뜨려서 이후 작품에서 여주인공이 됐다. 연이어 대형 작품에 캐스팅됐고 그걸로 게임이 끝났다"면서 여배우들이 성공하려면 성접대를 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조 감독은 "연기를 하는 것과 캐스팅이 되는 건 완전히 별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