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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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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스트강에 헬기 추락, 승객 5명 사망... 탑승객 가방이 사고촉발 가능성 제기 미국 뉴욕 이스트 강으로 추락한 헬기 추락사고는 탑승객의 가방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해외 뉴스 메체 12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헬기 조종사 리처드 밴스는 "탑승객의 가방이 헬기 비상 연료차단 버튼을 눌렀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헬기 운항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탑승객의 가방이 비상 연료차단 버튼에 부딪혀 연료공급이 끊기면서 헬기추락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락에 앞서 조종사는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이스트 리버(강), 엔진 고장"이라는 조난신호를 보냈습니다. 전날 오후 7시께 발생한 유로콥터의 AS350헬기 추락사고로 조종사를 제외한 탑승객 5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헬기는 뉴욕 관광/전세 서비..
배우 한재영도 성추행 의혹... "모텔로 끌고가 성추행" 배우 한재영이 미투 미투 캠페인을 통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신중하게 상황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4일 극단 신화출신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 대표 김영수 연출과 배우 한재영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계속된 연극계 성추행 폭로에 한 명이 추가 된 상황인데요. 배우 한재영은 영화 '재심' '대립군'과 드라마 '우아한 그녀' 등에 출연했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입니다. 성추행을 폭로한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극단신화 대표이자 연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을 고박하고 싶다"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A씨는 이어 "2010년 23살에 극단신화에 들어갔고, 극단엔 막내들이 돌아가면서 아침에 와서 장을 보고 음식을 해서 대표와 함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인, 이유는 오염된 주사제로 인한 패혈증?... 다시한번 떠들석한 의료사고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사건개요는 지난해 12월 15일 간호사들이 신생아 4명의 중심정맥관에 투여한 지질영양제 (스모프리피드)가 오염돼 패혈증이 발생했고, 이는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됐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국과수도 신생아 4명을 부검한 결과 "주사제 세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사망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경찰은 이미 조사 중인 이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 5명 외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교수 2명도 간호사 전공의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 (업무상 과실치사)로 추가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은 원인불명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 같..
해운대 엘시티 구조물 추락 사로고 4명 사망 "무고한 희생"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비리로 얼룩진 엘시티, 무고한 건설 노동자들의 희생까지 야기한다. 재발방지 위한 철저한 현장 안전대책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성명서를 통해 "추락사고 사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비리로 얼룩진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무고한 건설 노동자들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해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101층에 높이 411.6m에 이르는 초고층 엘시티는 전체 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3배가 넘으며, 불과 폭 5M되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해변 ..
제자 상습 성추행한 유명 사진작가 배병우 측, "모두 인정... 사과문 논의 중" 요즘은 성추행, 성폭행 관련 이슈가 많은것 같습니다. '소나무 시리즈'로 유명한 사진작가 배병우씨는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재직 당시 제자들에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배병우 스튜디오 측은 이 사실을 인정했다며 곧 사과문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23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예대 졸업생인 A씨는 "2010년 11월 배 교수님이 자신의 작업실에서 수업도중 내게로 다가와 뒤에서 엉덩이를 움켜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 작가는 학생들과 함께한 촬영 여행에서도 여학생들에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시도하고, 성희롱성 발언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졸업생 B씨 역시 교수와의 술자리에서 허벅지를 만지고, 다른 여학생에게도 신체 접촉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내가 방..
성추행 의혹 오달수와 채국희와의 결별설까지... 언제 쯤 입 열까? 영화배우 오달수가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지난 21일 불거진 성추행 의혹은 물론 오늘 23일 보도된 연인 채국희와의 결별성에 대해서도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만트에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봤지만 불통상태라고 합니다.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은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행 관련기사 댓글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1990년대 부산 소극장. 어린 여자 후배들을 은밀히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던 연극배우. 제게는 변태 악마 사이코패스일 뿐이다. 끔찍한 짓을 당하고 충격으로 20년간 고통 받았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그 뻔뻔함, 반드시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이는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은 할 말 없을 거다. 지금은 ..
배우 최율, 조재현 성추행 주장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다"... 조재현 측 "현재 확인 중" 요즘 성추행 관련 사건들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우 최율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 too with you"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조재현 측은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서로 악감정이 있었던 사이였을까요? 하지만 이와 관련 최율의 SNS글이 보도가 되자 돌연 SNS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최율의 '미투 운동'에 지지 댓글이 많이 쏟아졌지만, 동시에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를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이러니한건 배우 최율과 조재현은 공통 분모는 확인된 바가 없..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살인 저지른 이후 SNS 이용... "요즘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 관광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가 범행 직후 숨진 여성의 승용차(렌터카)를 몰고 편의점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관광객 A(여, 26)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일 새벽 시간대 이후인 오전 6시 전후 한정민 씨가 A씨의 승용차를 몰고 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를 입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으나 한씨가 '제주 시내에 나와 있어 조금 후에 보자'고 말해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한정민이 관리자로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으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A씨를 실종신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