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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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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트럼프, 관세부과로 무역전쟁 선포... 철강관세 하루 만에 '보복관세'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제품 등에 대한 고율의 일률 관세 부과를 결정한 지 하루만에 '보복관세'로 불리는 호혜세 도입을 예고해 파문이 예상될거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트위터를 통해 "한 나라가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미국산 제품에 예컨대 50%의 세금을 매기는데, 우리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같은 제품에 0%의 관세를 매긴다"며 "공정하거나 똑똑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우리에게 하는 똑같은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곧 '호혜세'를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이어 "무역 적자가 8000억 달러다.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가 호혜세를 언급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위안부 문제, 일본이 끝났다고 말해선 안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운동 정신이 "나무꾼, 기생, 맹인, 광부 이름도 없던 아버지 아머니 누이들이 앞장서 만든 민주공화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 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선 안된다. 전쟁 시기에 있었던 반인륜적 인권범죄 행위는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는다"고 밝힌 데 대해 일본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양국합의에 반하는 것으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고, 극히 유감"이라며 "곧바로 외교루트를 통해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주일한국대사관의 차석공사에게 항의했고, 주한 일본대사관의 공사가 한국 외..
빅뱅 지드래곤, 2월 27일 현역 입대... "인사 없이 조용히 들어갈 것"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27일 입대한다고 합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입영 영장을 받았다. 오는 27일 입대한다.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이며 올해 31살로 지난해부터 올해 군 입대를 예고한 바 있스며 지드래곤을 비롯해 태양 역시 군 복무를 예고, 당분간 빅뱅 완전체 활동이 불가함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앞서 최근 일부 매체가 지드래곤이 대학원 입학등을 통해 군 입대를 미뤘다고 주장했으나 YG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모두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빅뱅은 2006년에 데뷔해 "뱅뱅뱅" "거짓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군입대에 앞둔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월드..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할머니, 현재 생존자는 33명뿐... 언제쯤 정의가 펼쳐질지 의문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1일 더불어민주당은 이기정 할머니의 별세와 관련해 "명예 회복의 과제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별세를 전하며 끝내지 못한 역사의 비극을 언제까지 곱씹어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부대변인은 "2015년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한일 위안부합의를 국정원이 주도했다는 의혹 속에 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과 피해 보상, 명예 회복의 과제는 살아남은 후손들의 역사적 책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남 당진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등에 따르면 당진 탑동에 있는 우리병원에 입원중이던 이 할머니는..
일본 엔화 환율 900원대로 하락?... 양적완화 정책 아베 압승 오늘 원엔화 환율이 90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아베총리의 양적완화 정책때문에 하락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 오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엔화 환율'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엔화 환율은 100엔이 한화 990원대까지 떨어졌었는데요. 불과 18일까지만해도 엔화 환율은 100엔에 1천원을 넘나 들었지만 19일경부터 1천원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엔화 환율 단타하시는 분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수익을 챙길수 있었던 기회인데요. 엔화 환율이 현제도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환전을 해야하는지 기다려야하는지 타이밍을 잡는 기색이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환율에 많은 영향을 받는 일본 수출 국내 기업들은 다소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달러 환..
태풍 란 (LAN)의 경로, 日 동쪽 해상으로... 한반도에는 영향 無, 또 다시 결항 사태? 태풍 란이 검색어에 뜨고 있습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란은 오전 9시 현재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 북북서쪽 약 430km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7km의 속력으로 서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24m의 약한 소형 태풍임을 밝혔습니다. 태풍 란은 18일 진행 방향을 '북북서'로 살짝 튼 뒤 북진하다가 22일 북북동으로 다시 한 번 진로를 수정, 일본 동쪽 해상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행이도 한반도에는 태풍 란이 오지 않아서 피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어 19일 오후 3시께에는 강도 '강' 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
하루만에 40만원 급등한 비트코인 시세, 600만원대가 코앞, 왜 올랐을까? 오늘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상화폐 시세가 하룻밤 사이에 40만원이나 급등했습니다. 최근에 안전자산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중국과 일본에 수요가 급등했다고 분석이 됬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30분 1비트코인당 557만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 557만원으로 하루 사이에 39만 1000원 (7.54%)나 올랐다고 보면됩니다. 몇달전인 8월달까지만해도 400만원 대에서 움직였지만 그 이후에 가파른 속도로 올라 현재 600만원대를 넘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이유로 중국에 많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빼내는 바람에 비트코인 시세가 반토막 난적이있었는데요 다시 일본과 중국 투자자들이 호재를 노리고 비트코인을 대거 사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일본은..
어메이징 일본.jpg 좀비 바이러스가 이렇게 퍼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