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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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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안 통과... 1인 체제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장기집권을 가능케 하는 개헌안이 오늘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됐습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전인대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3차 전체회의에서 개헌안을 찬성 2천985표, 반대 2표, 기권 3표로 통과시켰습니다. 통과된 개정헌법에는 국가주석 3연임 금지 조항을 폐기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생 사회주의 사상을 삽입했는데요. 헌법 3장 제79조 3항의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부주석의 매회 임기는 전인대 대회 매회 임기와 같고 임기는 두 번 연속 회기를 초과하지 못한다"는 문구 중 '임기는 두 번 연속 회기를 초과하지 못한다'는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이에따라 시 주석이 원한다면 3연임 이상 장기집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는데요.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저명..
트럼프, 남북 합의 결과에 "북한과의 대화에서 가능성 있는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 합의 소식에 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의 대화에서 가능성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많은 해가 지나 처음으로 관련 당사국들 모두가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잘못된 희망일지 모르지만 미국은 어느 방향으로는 열심히 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중견 언론인 모임 만찬에서 "김정은과의 직접 대화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며칠 전 전화해 '대화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우리도 그렇다. 그러나 비핵화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어 러이사는 미국과 비행화 대화를 하겠다는 북한의 의지를 지지한다고 러시아 의회 고위..
미 대통령 트럼프, 관세부과로 무역전쟁 선포... 철강관세 하루 만에 '보복관세'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제품 등에 대한 고율의 일률 관세 부과를 결정한 지 하루만에 '보복관세'로 불리는 호혜세 도입을 예고해 파문이 예상될거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트위터를 통해 "한 나라가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미국산 제품에 예컨대 50%의 세금을 매기는데, 우리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같은 제품에 0%의 관세를 매긴다"며 "공정하거나 똑똑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우리에게 하는 똑같은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곧 '호혜세'를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이어 "무역 적자가 8000억 달러다.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가 호혜세를 언급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
중국 배구 진출 김연경, MVP 상금으로 3000위안 지급 배구선수 김연경의 MVP 상금 3000위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연경의 중국 경기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이날 김연경은 MVP로 뽑혀 상금으로 3000위안을 받았습니다. 한혜진이 "450만원이라는 건가"라며 놀랐고, 전현무 역시 "지역마다 위안이 다르다. 500 정도 되는 것 같다"며 한혜진에 동조했습니다. 하지만 3000위안은 한화로 결산하게되면 51만원이라고 합니다.
고창서 고병원성 AI 확진, 얼마나 위험한가?... 전북, 비상사태 규정 "학산방지 총력" 고창서 고병원성 AI 확진에 전국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 고창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는데요. 고병원성 AI H5N6형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H5N6형 AI에 중국에서는 2014년 04월 이후 지난해까지 15명이 감염됐고,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병원성 AI는 다른 감염병균보다 확산이 빨리되는데요. 지난해에도 철새에 의한 감염으로 충남, 전북, 전남, 충북 등에 넓게 확산된 고병원성 AI로 난리나 난바 있습니다. 지난해 AI 총 발생 건수는 343건으로, 가금류 3700만마리가 땅에 묻혔고 특히 산란계(알 낳는 닭)에 AI피해가 집중돼 계란 공급량이 줄었던 바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5545원이었던 계란 한판 가격이 AI 여파로 인..
하루만에 40만원 급등한 비트코인 시세, 600만원대가 코앞, 왜 올랐을까? 오늘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상화폐 시세가 하룻밤 사이에 40만원이나 급등했습니다. 최근에 안전자산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중국과 일본에 수요가 급등했다고 분석이 됬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30분 1비트코인당 557만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 557만원으로 하루 사이에 39만 1000원 (7.54%)나 올랐다고 보면됩니다. 몇달전인 8월달까지만해도 400만원 대에서 움직였지만 그 이후에 가파른 속도로 올라 현재 600만원대를 넘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이유로 중국에 많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빼내는 바람에 비트코인 시세가 반토막 난적이있었는데요 다시 일본과 중국 투자자들이 호재를 노리고 비트코인을 대거 사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일본은..
생각보다 심각한 미세먼지 노출도, OECD 국가중 한국이 1위? 한국은 다른 국가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별다른 대책이 없어보입니다.그리고 더군다나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서 마스크 착용을 안한다는 사실입니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입니다.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자동차의 베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하며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사실상 눈으로는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미세먼지가 여기저기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과 충남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
자본주의에 불가능이란 없다해.jpg 티벳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