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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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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증후군' 5년만에 30만명... 이유는 스마트폰 때문? 스마트폰 때문에 최근 5년간 일자목증후군 환자가 3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6년 5년간 일자목증후군으로 진료받은 사람이 239만7천명에서 269만6천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2.4% 인데요.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64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40대 56만5천명, 30대 41만2천명, 60대 39만8천명 순이였습니다. 환자가 이처럼 증가하는 이유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늘어나면서 고개를 앞으로 빼는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일자목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어깨를 편 자세를 잘 유지해야하며 짧아진 목 뒤 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
신광렬 판사, '댓글 공작' 임관빈 석방... "정치 보복성 사법절차 문제 드러나"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적폐가 아직도 있는 걸까요? 25일 법원이 군 사이서사령부 댓글 공작과 관련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해 석방결정을 내리고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에 대한 구속 영장 기각 결정을 한 데 대해 정치원은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광렬 판사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던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임관빈 전 국방정책실장을 구속적부심을 통해 잇달아 석방한 것과 관련해 집권여당 인사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죄를 부인하는 김관진 피의자를 구속 11일 만에 증거인멸 우려 없다고 석방시킨 신광렬 판사는 우병우와 TK동향 같은 대학 사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