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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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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한국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 획득... "완벽한 레이스" 윤성빈은 16일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은메달을 따낸 트레구보프와 무려 1.63초 차이를 기록하며 스켈레톤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승리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메달 수여식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국기 게양대에는 태극기가 펄럭였고, 수여식에서는 애국가가 울려 펴졌습니다. 많은 관중이 모여 윤성빈의 메달 수여식을 지켜봤습니다. 윤성빈은 이를 계기로 이날 획득한 금메달은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이자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썰매종목 금메달입니다. 윤성빈은 4차례 주행에서 모두 1위, 심지어 출발 기록조차 단 1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스피드스케이터 김민석, 1500m 레이스에서 동메달 획득... "많이 힘들었는데 함성만 들렸다"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석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순간인데요. 김민석은 1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결선에서 1분44초93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랄즈 실로우스(라트비아) 선수와 15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민석은 점차 기량을 끌어 올리며 앞서 가던 실로우스를 추월하고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MK 스포츠 김민석은 인터뷰에서 "일단은 믿기지 않는 결과다. 홈에서 열려 국민들 성원으로 거둔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김민석 선수는 관중들의 응원 함성은 생각 이상으로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빙판 들어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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