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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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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나흘만에 반등... WTI 0.4% 상승 국제유가가 2일 미국의 원유 채굴기 숫자가 늘어났는데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거래일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6달러 (0.4%) 상승한 61.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와 맞물려 사흘 연속으로 급락한 탓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WTI는 이번 주 주간 기준으로 3.6%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금값은 1%대 상승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방침으로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나오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치가 부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증시는 2일 미중 통상전쟁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면서 반락 마감했습니다. 상..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한편 코스닥은 2%대 급락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급락 영향으로 4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38포인트, 0.25% 상승한 2514,19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36포인트 넘게 떨어진 채 장을 시작한 지수는 북한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불거지고 IT/반도체 대형주 약세가 계속되면서 장중 한때 2,500선을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관 매수 규모가 커지고 삼성전자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 막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며 2,510대 초반에서 마감했는데요. 한편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9.68포인트, 2.48% 떨어진 773.12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의 3분기 GDP 발표와 OPEC 회의를 앞두고 해외증시 혼조세 및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