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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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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회장 구본무, 철원 총기사고 병사 유가족에 사재 1억 전달 오랜만에 좋은 소식입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얼마전에 일어난 철원 총기사고로 인해 사망한 병사 유가족에게 사재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구 회장은 고인의 부친에게 이런 뜻을 전달하고 "큰 슬픔 속에서도 사격 훈련을 하던 병사가 지니게 될 상당한 심정 타격과 상대방 부모의 마음까지 헤아린 사려 깊은 뜻에 매우 감동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의 깊은 배려심과 의로운 마음을 우리 사회가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망한 병사는 지난달 26실 전투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인근 사격장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고인의 부친은 "총을 쏜 병사가 큰 자책감과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고, 그 병..
철원 총기 사고 원인은 도비탄이 아니라 유탄? 재조명된 철원 총기 사망 사건 오늘 뉴스에 의하면 철원 총기 사고로 사망한 병사의 사망 원인이 도비탄이 아닌 유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타살일 가능성이 높아 사건이 재조명이 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항의하는 유가족의 모습에도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에서 있었던 총기사고와 관련해 국방부는 앞서 발표했던 도비탄이 아니라 유탄을 직접 맞은 것이 사망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유투브에 '철원 군부대서 총기 사고 이후 유가족분들 대화'라는 제목의 동영상도 올라왔습니다. 철원 총기사고를 짧게 설명하자면, 26일 오후 4시 10분경 강원 철원군 육군 부대 소속 모 일병이 진지 공사후 복귀 중 원인 불상이 총상을 입어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한 시간 뒤인 오후 5시 22분쯤 목숨을 거뒀습니다. 사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