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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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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규모 2.6 지진, 수도권은 지진에서 안전한가?... 시민들 불안감 증폭 인천에서도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km 해역에서 이날 0시 29분 45초에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으로 백령도와 인천 지역은 물론 수도권 일부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이 감지돼 기상청과 방송국으로 문의전화가 쇄도했습니다. 과연 수도권은 지진에서 안전할까요? 이번 지진은 올해 인천 해역에서 일어난 여섯 번째 지진입니다. 인천에선 지난 2월 23일 백령도 남남동쪽 64km 해역에서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시작으로 3월, 7월, 9월, 11월 등 6차례 걸쳐 2.2도에서 3.1 규모의 지진의 발생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육지와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었는데요...
포항서 또 한번 규모 3.6 지진, 밤새 두 번 포함 여진 총 58회 20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며칠전 큰 지진 이후에 두 번째 포항 지진인데요.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두 차례 연달아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45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고, 20일 오전 6시 5분 15초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오전 6시 30분 현재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58회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두 차례 여진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포항 지역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한 시민은 "오늘 새벽 여진으로 뜬눈으로 밤을 지샜는데 또 다시 한밤에 여진이 나서 ..
안동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갑자기 사라졌으며 숨진채 발견... 무슨일? 뉴스에 의하면 남자친구를 만나러간다던 20대 한 여성이 집을 나갔다가 실종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8일 오후 2시31분께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출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졌으며 실종 직전 A씨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러 그와 함께 나갔다고 합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서 글을 올리는 등 행방을 찾아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없어지는건 무언가 수상하지 않나요? 무언가 숨기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안동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