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풀로사이포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 테러, 용의자는 29세 우즈벡 출신 남성 범행이후 "신은 위대하다"... 8명 사망 11명 중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 (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 도로를 덮치면서 최소 8명이 사망하였고 1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장소도 9/11 테러가 발생했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근 지역인데요. 테러 용의자는 '사이풀로 사이포브' 이름의 플로리다 템파 출신으로, 201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미국을 입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체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걸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범행 이후 "알라후 아크바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로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범들이 외치는 멘트인데요, IS 테러와 관련이있는지는 아직 더 알아봐야할것같습니다. 이 사건을 본 한 목격자는 "트럭이 갑자기 사람을 쳤고 여러 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