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병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심병원 행사논란, 간호사에게 수치스러운 춤 강요? "짧은 옷 입고 유혹해라" 요즘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은 성심병원이 이목을 집중했는데요. 지난 10일 노컷뉴스는 "성심병원을 운영하는 재단 행사에 간호사들을 동원해 선정적 춤을 강요했다"고 보도해 비난이 확산 중입니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성심병원 사건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직장 내 성폭력의 또 다른 사례"라며, "직접적 성적 접촉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상대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이는 성폭력의 일종으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성심병원 행사 장면이 담긴 영상에는 짧은 의상 차림의 여성들이 무대 위에서 음악에 맞춰 격력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한편 성심병원 측은 해당 의혹들에 대해 강제성은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매체가 입수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