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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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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살인 저지른 이후 SNS 이용... "요즘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 관광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가 범행 직후 숨진 여성의 승용차(렌터카)를 몰고 편의점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관광객 A(여, 26)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일 새벽 시간대 이후인 오전 6시 전후 한정민 씨가 A씨의 승용차를 몰고 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를 입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으나 한씨가 '제주 시내에 나와 있어 조금 후에 보자'고 말해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한정민이 관리자로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으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A씨를 실종신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목..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돈 때문에 일어난 비극?... 뉴질랜드서 체포 얼마전에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돈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고 하는데요.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김모 씨(35)가 29일 오후 5시 30분경 (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김 씨는 2015년 현지에서 저지른 절도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한국에서는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송환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 씨는 21일 오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친모와 10대 동생을 살해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경 강원 평창의 한도로 위 졸음쉼터에서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23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했습니다. 김 씨는 뉴질랜드 영주권자라고 합니다. 한편, 뉴질랜드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