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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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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부에 범죄 급증에도 항공사는 '쉬쉬'...? 그 이유는? 대한항공은 이전부터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땅콩회항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비행기 타는 탑승 승객들에게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2013년에는 54건에 불과했던 항공기 내 불법해위가 3년만인 2016년에는 443건으로 8배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심각한 수준인데요. 불법 행위 중에 기내 흡연행위가 79.2%로 가장 많았으며 폭언 등 소란행위는 10.5%, 성적수치심 유발행위가 3.8%, 폭행 및 협박이 2.9% 이며 음주 후 위해행위는 1.7%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대도 매체에 많이 안알려진것으로 보아하면 대한항공사에선 '쉬쉬'한다는게 맞다고 보면됩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승무원이나 기장의 자체 판단에 따라 경찰대에 인..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리턴', 폭행도 이어졌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 사건과 관련, 당시 조 전 부사장에 의해 항공기에서 내리게 됐던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KBS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박 사무장은 “조현아 당시 부사장으로부터 폭언은 물론, 폭행까지 당했고 회사 측으로부터 거짓 진술도 강요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땅콩을 제공하려 했던 여승무원을 질책하고 있어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자신이 사무장으로서 용서를 구했는데, 조 전 부사장이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자신의 손등을 수차례 찔러 상처까지 났다”고 증언했다. 박 사무장은 또 “조 전 부사장이 자신과 여승무원을 무릎을 꿇린 상태에서 모욕을 줬고 삿대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