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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생활

생각보다 심각한 미세먼지 노출도, OECD 국가중 한국이 1위?

한국은 다른 국가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별다른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서 마스크 착용을 안한다는 사실입니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입니다.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자동차의 베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하며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사실상 눈으로는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미세먼지가 여기저기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과 충남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치까지 오르며 서쪽 지방에서도 오후부터는 더 높아질 전망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노출된ㄴ 미세먼지는 몽골과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중국 북동부를 지나다 23일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중국이 이웃나라라고해도 우리나라에게 주는 피해는 너무 과도한것같습니다. 이전에 한번 중국 베이징 공기를 맑게하게위해 공장을 모두 닫았던 적이있는데요, 하루 밖에 안닫았는데 하늘이 맑았다고 보도된걸 본것같습니다.


미세먼지는 몇년동안 우리나라에 항상 노출되었지만 사람들이 심각성을 터득하지 못해서 많이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 OECD 국가 중 가장 나쁜것으로 드러남으로서 우리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된다는걸 깨달아야 할때가 된것같습니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차례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12번이나 1위를 차지, 2015년 우리나라 미세먼지 노출농도는 32.0㎍/㎥로 OECD 국가 평균 13.7㎍/㎥에 두 배가 넘는 수치였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이러한 마스크까지 유행하고 있는데요)


또한 미세먼지가 흡연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까지 보고되었으며, 2014년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 해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하는 인구가 7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게다가 임신중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저체중아 출산과 조기 출산 위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에서의 노출은 아예 피할 순 없지만, 미세먼지로인해 건강을 해치는 예방방법중 하나는 마스크착용과 외출후 손발닦기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이 주원인은 중국에서부터 오는게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