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의 캡틴 다비드 아스토리 (31)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사망으로 인해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가 연기되는데요.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4일(한국시간) 아스토리가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호텔에서 묵던 중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공식 발표에서 정확한 사망 장소와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그가 우디네세전을 앞두고 머문 호텔에서 잠들어 있는 채 발견 됐고, 사인은 심장 질환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복수 매체들은 아스토리의 사망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했습니다.
젊은 운동선수들이 돌연사 하는 경우 '비후성심근증'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는데요. '비후성심근증'은 젊은 운동선수들의 주된 사망 원인중 하나라고 전문의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스토리 사망 소식에 세리에A 클럽들은 물론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추모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다비데 아스토리의 가족에게 힘과 용기과 따르길 바란다. 피오렌티나 그리고 이탈리아 축구계에도 애도를 표한다 RIP"라며 아스토리를 추모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아스토리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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