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북특사 정의용·서훈, 오늘 방미... 트럼프에 北메시지 전달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오늘 아침 미국으로 출발해 2박 4일간의 방미 일정을 소화한 뒤, 일요일 돌아올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맥마스터 국가안보좌관과 폼페오 CIA 국장을 각각 만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방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치에 대해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 표명 등 북미대화로 가기 위한 최소한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판단하면서 특사단의 방미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백악관 인사와의 접견을 최소 3차례 이상 가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나 대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정이 성사될 지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미국에서 돌아오는대로 중국과 러시아, 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