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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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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스트강에 헬기 추락, 승객 5명 사망... 탑승객 가방이 사고촉발 가능성 제기 미국 뉴욕 이스트 강으로 추락한 헬기 추락사고는 탑승객의 가방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해외 뉴스 메체 12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헬기 조종사 리처드 밴스는 "탑승객의 가방이 헬기 비상 연료차단 버튼을 눌렀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헬기 운항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탑승객의 가방이 비상 연료차단 버튼에 부딪혀 연료공급이 끊기면서 헬기추락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락에 앞서 조종사는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이스트 리버(강), 엔진 고장"이라는 조난신호를 보냈습니다. 전날 오후 7시께 발생한 유로콥터의 AS350헬기 추락사고로 조종사를 제외한 탑승객 5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헬기는 뉴욕 관광/전세 서비..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살인 저지른 이후 SNS 이용... "요즘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 관광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가 범행 직후 숨진 여성의 승용차(렌터카)를 몰고 편의점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관광객 A(여, 26)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일 새벽 시간대 이후인 오전 6시 전후 한정민 씨가 A씨의 승용차를 몰고 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를 입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으나 한씨가 '제주 시내에 나와 있어 조금 후에 보자'고 말해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한정민이 관리자로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으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A씨를 실종신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목..
발리 아궁화산, 반세기 만에 폭발 가능성? 발빠른 대처에 현지주민 3만5000명 대피... 경보단계 최소 수준 자연재해에서는 인간은 매번 무기력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 발리에 아궁 화산도 포함이 되는데요.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건 어떻게 막을 순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3,000m가 넘는 가장 큰 화산이 폭발할 조짐을 보이면서 재난당국은 경보단계를 최고 단계 "위험"으로 지정했습니다. 최고단계는 화산의 경보단계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며, 현재 인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는 일단 현지주민들을 대피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아궁 화산은 현재 마그마가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화산 지진이 발행할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들어 하루 수백차례식 화산지진이 발생하는 등 아궁 화산이 분화 조짐을 보이자 지난 18일 반경 6-7.5km 지역은 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아궁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