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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판문점도 장소 대안 중 하나... 하지만 성사까지는 '산 넘어 산'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이 거론된다는 보도에 11일 "판문점도 유력한 대안 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월 북미 정상회담이 빠른 시간 안에 성사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과감하고 저돌적인 의사결정 스타일도 한 몫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은 매우 요란하고 극적인 회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모어 사무총장은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같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역사에 남을 일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실질적인 합의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매우 불분명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북한은 미국의 위협의 제거되면 핵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30년 전에도 말했다"며 "물론 그 위협은 매우..
'성추행 의혹' 제기된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돌연 취소... 정치계 까지 퍼진 미투 운동.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은 오늘 7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려 했으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그는 오늘 오전 11시 '연트럴 파크'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였는데요. 그는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기자 지망생인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폭로되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정 전 의원은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돼 있는데요. 이 관계자는 피해자의 성추행 경험 폭로에 "고의로 그랬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가 '그것이 정 전 의원의 입장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억울함 호소한 서해순,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불안하고 무섭다'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서해순씨는 취재진의 압박에 불안감을 드러내면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에 요청한 것에 따라 앞으로 2개월간 서해순 씨에 대한 신변보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서해순씨는 최근 김광석의 죽음에 관해 많은 의혹을 받아왔으나 경찰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그녀의 무혐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아직도 그녀에 대해 의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그녀는 지난달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짓이 있으면 여기서 할복 자살을 할 수도 있다. 억울하다"며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어 "나는 하나도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라며 "나는 김광석과 이혼을 하겠다. 인연을 끊고 싶다"고..
크리스마스에 일하느라 정신 나간 기자.youtube
자연스러웠어.jpg 역시 박대기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