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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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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 대통령 이명박 14일 소환조사 통보 검찰이 10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4일 소환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간 진행 수사 상황을 고려할 때 실체적 진실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밝히기 위해 이 전 대통령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이 그의 5번째 검찰 조사인데요. 이번 조사로 이 전 대통령 혐의 전반을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소환조사에서는 핵심 혐의인 100억원대 뇌물수수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는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60억원대로 가장 액수가 큰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17억 5000만..
'이명박 출국금지'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만에 1만 여명 서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하루만에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에 청와대 청원을 지지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명박 정권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된 가운데, 일각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코너에는 '이명박 출국금지'라는 제목의 청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진우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10년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을 쫓아다녔다"라며 "이 분을 조사할 때마다 4대강도 그렇고 자원외교도 그렇고 굵직굵직한 국채사업마다 돈이 사라졌었다. 그래서 비자금 저수지라고 칭했다"고 이야기 했습..
'다스'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근데 소유주가 이명박 아들 이시형? 다스의 주인은 누구인가 '다스'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기업이며 자동차시트, 시트 프레임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81년 대부기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이듬해부터 현대자동차에 납품을 시작했고 2003년에는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다스 기업은 끊임없는 실소유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다스 주주들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주장이 제기된바가 있어서인데요. 2007년 이러한 의혹이 불거지자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설립 시기가 이 전 대통령이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을 맡고 있던 시기라는 점을 들어 다스 소유주가 이명박일 수 없다고 해명하고 큰형 이상은의 회사가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다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