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기업이며 자동차시트, 시트 프레임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81년 대부기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이듬해부터 현대자동차에 납품을 시작했고 2003년에는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다스 기업은 끊임없는 실소유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다스 주주들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주장이 제기된바가 있어서인데요. 2007년 이러한 의혹이 불거지자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설립 시기가 이 전 대통령이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을 맡고 있던 시기라는 점을 들어 다스 소유주가 이명박일 수 없다고 해명하고 큰형 이상은의 회사가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다스에 대한 상속세를 주식으로 물납하기 위해 부적절한 근저당이 설정됐다는 의혹을 내세웠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다스의 상속세 물납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근저당 설정과 관련해 의심이 가면 국세청이 조사해야 했는데 이런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소유주가 누군지 알아내는게 우선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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