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대통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른정당 의원 9명 집단탈당, 김무성 등 9명 포함 "보수대통합 나선다" 김무성 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통합을 주장해 온 바른정당 국회의원 9명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탈당을 선언한 의원은 6선인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강길부, 주호영, 김영우, 김용태, 이종구, 황영철, 정양석, 홍철호 의원 등 입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 의원 20명의 뜻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 지금의 사태에 모든 책임을 지기 위해 당 대표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이 쪼개지는 것을 보면서 전당대회의 의미가 없어졌다며 자유한국당과 당 대 당, 당당한 통합을 원하고 자신들의 사퇴로 바른정당이 단합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회견에 "오늘 우리는 보수대통합의 길에 나선다"며 탈당을 공식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말로만 통합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