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핵화

(2)
트럼프 김정은 만나겠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 평화상 현실화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들여 "5월이 가기전에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없었는데요 9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 김 위원장을 만날 것이다라는 뜻을 알렸다"고 면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나고 싶다는 뜻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 들였습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며히 알렸다"고 강조했으며,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라는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는 것입니다. -정의용 실장 발언 전문 오늘 저는 트럼프..
트럼프, 남북 합의 결과에 "북한과의 대화에서 가능성 있는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 합의 소식에 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의 대화에서 가능성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많은 해가 지나 처음으로 관련 당사국들 모두가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잘못된 희망일지 모르지만 미국은 어느 방향으로는 열심히 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중견 언론인 모임 만찬에서 "김정은과의 직접 대화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며칠 전 전화해 '대화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우리도 그렇다. 그러나 비핵화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어 러이사는 미국과 비행화 대화를 하겠다는 북한의 의지를 지지한다고 러시아 의회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