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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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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성폭력 피해자 고소장 제출, 검찰 수사 착수 '엄벌 촉구' 28일 '이윤택 사건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은 이윤택을 강간치상,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된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관련 고소건은 16명의 피해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추가 피해 폭로 여부까지 주목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앞서 이날 오전 변호사 101명으로 구성된 '이윤택 사건 피해자 공돈 변호인단'은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 등 피해자 16명이 서울중앙지검에 이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다른 성폭력 피해자 중에도 법률 지원을 원하는 분에게 상담 및 지원을 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폭력 피해 폭로하는 '미투' 운동은 문화예술계 중심으로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7일 성폭력반대 연극인행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종대 재학..
베테랑 배우 최일화 성추행 고백... "모든것 내려놓겠다" 오늘도 충격적인 뉴스가 있습니다. 배우 최일화가 과거 논란이 됐던 성추행 사실을 먼저 고백하며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에서는 '최일화, 성추행 자진 고백'이라는 주제로 다뤄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루라 기자는 "최일화는 수년 전 성추문에 휩싸인바 있다. 최근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과거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박을 이길 묘수가 고백이라고 하는데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볼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배우가 먼저 자신의 이미지를 타격을 받으면서 고백하는건 쉽지 않은데요. 25일 최일화는 서울경제를 통해 과거 성추행을 고백하고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며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을 그만두고 자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