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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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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선 전복... 3명 구조, 8명 사망 또는 실종 6일 밤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11명이 승선한 어선이 뒤집혀, 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돼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11명 가운데 6명이 구조됐지만, 이들 중 3명은 사망했다고 보도됐습니다. 이 배는 6일 오후 11시 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4.64km 해상 전복이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통영영안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이날 밤 11시 35분께 "통영 욕지도 11km 해상에서 배가 넘어간다"는 11제일호의 교신 내용을 듣고, 통영해경 상황실에 이 사실을 즉시 알렸습니다. 통영해경 소속 경비함 1501함이 밤11시54분께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에 나섰고, 11제일호와..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살인 저지른 이후 SNS 이용... "요즘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 관광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가 범행 직후 숨진 여성의 승용차(렌터카)를 몰고 편의점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관광객 A(여, 26)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일 새벽 시간대 이후인 오전 6시 전후 한정민 씨가 A씨의 승용차를 몰고 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를 입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으나 한씨가 '제주 시내에 나와 있어 조금 후에 보자'고 말해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한정민이 관리자로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으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A씨를 실종신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목..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가족들 발언 "잘 살고 있겠죠" 용의자는 누구? 부산에서 작년에 발생한 신혼부부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남편의 엣 여자친구가 검거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사건개요는 지난해 5월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결혼한 지 6개월된 연극배우 최성희 씨 부부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두 사람은 거주 중이던 아파트에 귀가하는 모습이 담긴 엘리베이터 CCTV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 상태라고 합니다. 실종된 최씨 부부의 지인들은 남편 전씨의 첫사랑 윤씨가 최씨를 지속적으로 협박한 사실을 알리며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는데요. 윤씨는 최씨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성 발언 등을 쏟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씨는 다른 남자와 결혼 후에도 전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고, 이로 인해 남편과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씨는 전씨에게 연락해 죽은 딸에 대해 ..
안동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갑자기 사라졌으며 숨진채 발견... 무슨일? 뉴스에 의하면 남자친구를 만나러간다던 20대 한 여성이 집을 나갔다가 실종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8일 오후 2시31분께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출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졌으며 실종 직전 A씨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러 그와 함께 나갔다고 합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서 글을 올리는 등 행방을 찾아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없어지는건 무언가 수상하지 않나요? 무언가 숨기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안동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