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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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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판문점도 장소 대안 중 하나... 하지만 성사까지는 '산 넘어 산'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이 거론된다는 보도에 11일 "판문점도 유력한 대안 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월 북미 정상회담이 빠른 시간 안에 성사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과감하고 저돌적인 의사결정 스타일도 한 몫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은 매우 요란하고 극적인 회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모어 사무총장은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같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역사에 남을 일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실질적인 합의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매우 불분명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북한은 미국의 위협의 제거되면 핵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30년 전에도 말했다"며 "물론 그 위협은 매우..
트럼프 김정은 만나겠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 평화상 현실화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들여 "5월이 가기전에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없었는데요 9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 김 위원장을 만날 것이다라는 뜻을 알렸다"고 면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나고 싶다는 뜻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 들였습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며히 알렸다"고 강조했으며,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라는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는 것입니다. -정의용 실장 발언 전문 오늘 저는 트럼프..
대북특사에 서훈·정의용, 이번 주에 북한 방문 4일 대북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낙점됐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서 원장과 정 실장이 대북특사로 함께 가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는데요.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대북특사단 명단, 방북 경로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기는 이르면 5일, 기간은 1박2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있는데요. 장관급 인사 두 명이 동시에 대북특사로 파견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비다. 서 원장과 정 실장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방북해 북미대화, 경제협력을 포함한 남북관계 개선, 3차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집중적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정실장은 평양을 다녀온 뒤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북한과의 논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