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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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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살인 저지른 이후 SNS 이용... "요즘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 관광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32)씨가 범행 직후 숨진 여성의 승용차(렌터카)를 몰고 편의점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관광객 A(여, 26)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일 새벽 시간대 이후인 오전 6시 전후 한정민 씨가 A씨의 승용차를 몰고 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를 입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으나 한씨가 '제주 시내에 나와 있어 조금 후에 보자'고 말해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한정민이 관리자로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으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A씨를 실종신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목..
태풍 란 (LAN)의 경로, 日 동쪽 해상으로... 한반도에는 영향 無, 또 다시 결항 사태? 태풍 란이 검색어에 뜨고 있습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란은 오전 9시 현재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 북북서쪽 약 430km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7km의 속력으로 서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24m의 약한 소형 태풍임을 밝혔습니다. 태풍 란은 18일 진행 방향을 '북북서'로 살짝 튼 뒤 북진하다가 22일 북북동으로 다시 한 번 진로를 수정, 일본 동쪽 해상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행이도 한반도에는 태풍 란이 오지 않아서 피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어 19일 오후 3시께에는 강도 '강' 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