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병대에서 뚝배기 집게 가혹행위, 성추행 발언도 이어져... "물총 같이 생겼다" 해병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뚝배기 집게로 병사의 혀를 잡아당기는 등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혹행위가 자행됐는데요. 군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의 복지시설인 덕산스포텔에서 A(26) 중사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 시설 근무병 6명에게 뚝배기 집게 가혹행위와 구타와 욕설을 한 혐의로 25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이날 군 당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A 중사가 뚝배기를 집을 때 쓰는 집게로 혀를 집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확보 했다는 것. 취식 강요 외 다수 가혹행위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주요 부위를 만지게 하면서 "만질 때 마다 병기(총기)번호를 불러라"고 강요하거나, 샤워장에서 주요 부위를 가리키면서 "물총 같이 생겼다"는 등의 성추행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