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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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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회의원 '강간치상죄'로 영장, 처벌 가능성은? 지인을 성폭행하려다가 다치게한 전직 국회의원의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건개요는 3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안양의 숙박업소에서 지인을 성폭행하려다가 다치게 한 전직 국회의원 A씨에게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간이나 미수를 한 범죄자가 상해까지 추가한 경우 '강간치상죄'에 해당되는데요. 이를 범할 경우 무기 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특히 살해까지 했다면 서형 또는 무기징역에, 사망에 이르게 한때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 내려지게 됩니다. 한편 가까스로 도망쳐 위기에서 벗어난 피해자 B씨는 지난 2014년 학술모임을 통해 A씨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강제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
한화 김동선, 상습적인 일탈행동... '만취 폭행' 이후 변호사도 폭행? 김동선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입니다. 최근에 신입 변호사들을 폭행해 논란인 가운데 김동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특히 김동선씨는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함께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동선씨와 정유라는 승마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바 있는데요. 당시 김동선은 정유라와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더불어 2007년 한화 김승연 회장이 직접 폭행 사건에 가담했던 '보복 폭행' 사건도 다시 화제입니다. 당시 김승연 회장은 술집에서 폭행을 당하고 온 아들의 복수를 위해 조적폭력배를 고용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는데요. 김동선씨는 또 지난 1월에는 서울 청담동의 ..
강인, 음주운전 자숙기간에 논현동 룸살롱에서 음주 폭행 "여친인지 알 수 없어" 슈퍼주니어 강인이 술에 취해 여성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강남구 신사동이 아니라 논현동 소재의 A 유흥주점"이라고 정정했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해당 A 유흥주점은 '룸살롱'이라고 불리는 업소라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어 "현장에 있었던 여성이 여자친구인지, 아닌지 정확한 사실은 경찰이 알 수 없다"며 "강인이 취해있었지만 만취라고 볼 순 없었고, 사소한 시비가 있었다가 현장에서 당사자 간 화해가 이루어져 귀가 조치 한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이 난장판이 되어있다거나 피해자에게서 상처 등 이 발견됐다면 형사 사건으로 다루었을 것"이라며 "피해자가 처..
충격적인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무서운 초등학생들 이전에 초등학생 살인사건에이어 학교폭력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있다는 비난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2017년에 1차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하고난뒤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초등/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하지만 7월 발표된 1차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7년 7월에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한바 있는데요. 학교폭력 건수는 2016년 2만 3673건으로 2015년 보다 18.6% 더 늘었습니다. 학교폭력 유형은 다양했구요 그중에 언어폭력이 가장 빈번했습니다. 학교 폭력을 경험한 학생 비율은 0.9% (3만 7천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습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
대한항공 내부에 범죄 급증에도 항공사는 '쉬쉬'...? 그 이유는? 대한항공은 이전부터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땅콩회항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비행기 타는 탑승 승객들에게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2013년에는 54건에 불과했던 항공기 내 불법해위가 3년만인 2016년에는 443건으로 8배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심각한 수준인데요. 불법 행위 중에 기내 흡연행위가 79.2%로 가장 많았으며 폭언 등 소란행위는 10.5%, 성적수치심 유발행위가 3.8%, 폭행 및 협박이 2.9% 이며 음주 후 위해행위는 1.7%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대도 매체에 많이 안알려진것으로 보아하면 대한항공사에선 '쉬쉬'한다는게 맞다고 보면됩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승무원이나 기장의 자체 판단에 따라 경찰대에 인..
딸 2년동안 감금폭행 이래봤자 3-4년 징역밖에안나온다는게...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리턴', 폭행도 이어졌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 사건과 관련, 당시 조 전 부사장에 의해 항공기에서 내리게 됐던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KBS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박 사무장은 “조현아 당시 부사장으로부터 폭언은 물론, 폭행까지 당했고 회사 측으로부터 거짓 진술도 강요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땅콩을 제공하려 했던 여승무원을 질책하고 있어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자신이 사무장으로서 용서를 구했는데, 조 전 부사장이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자신의 손등을 수차례 찔러 상처까지 났다”고 증언했다. 박 사무장은 또 “조 전 부사장이 자신과 여승무원을 무릎을 꿇린 상태에서 모욕을 줬고 삿대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