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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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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에 서훈·정의용, 이번 주에 북한 방문 4일 대북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낙점됐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서 원장과 정 실장이 대북특사로 함께 가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는데요.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대북특사단 명단, 방북 경로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기는 이르면 5일, 기간은 1박2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있는데요. 장관급 인사 두 명이 동시에 대북특사로 파견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비다. 서 원장과 정 실장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방북해 북미대화, 경제협력을 포함한 남북관계 개선, 3차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집중적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정실장은 평양을 다녀온 뒤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북한과의 논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
농민단체, 한미 FTA 공청회 반발... "재협상 즉각 중단" 정부가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관련한 첫 공청회가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렸지만 농축산업계의 강한 반발에 의해 중단되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공청회가 열리기 전부터 대기를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폐기"를 외치며 계란을 던지는 등 거칠게 항의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의회는 이에 "대외 무역으로 국가 성장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한미 FTA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나 농축산업의 일방적인 피해로 관련 종사자는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FTA 이후 미국과의 총 교역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축산물은 무역수지가 점차 약화하고 있어 결국 한미 FTA가 농축산업을 볼모로 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한미 FTA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
'YTN 실시간 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DMZ 방문 취소... 이유는 기상 문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방문에 DMZ 방문이 기상 문제로 취소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YTN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오전 8시께 숙소를 나와 DMZ를 방문하기 위해 헬기에 탑승했으나 현장 날씨 상황으로 인해 헬기 착륙이 힘들어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용산기지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DMZ에 도착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일정이 취소되면서 양국 대통령의 DMZ '깜짝 방문'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