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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생활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 "결승골로 승점 3점 챙겨"


손흥민은 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크리스털팰리스와 홈경기에서 EPL개인 통산 20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기록을 깬 것을 모르고 있다가 경기 후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받고 알게 됐다"면서 "박지성은 여전히 내 우상이고 레전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을 가진 선수다"라며 "난 그저 그의 뒤를 따라가려고 노력할 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지성 (전 매뉴)의 기록을 넘어선 손흥민(토트넘)이 "골에 배고프다"며 더 많은 득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가 끝난뒤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결승 골로 승점 3을 챙길 수 있었다"며 "손흥민에게나 토트넘에나 좋은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시아 최다 골 기록 경신에 관해 "손흥민은 무척 기뻐할 것"이라며 "좋은 마음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