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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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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정재성, 심장마비로 금일 사망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정재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재성은 9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배드민턴협회 등 관계자에 따르면 정 감독은 기상 시간이 돼서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인은 급성심장마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팀 관계자는 "평소에 따로 지병이 있다고 듣지는 못했다. 성화봉송에도 참여했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는 마흔도 되지 않은 한창의 나이입니다. 실엄 명문 삼성전기에서 한국 배드민턴 유망한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정 감독은 선수시절 이용대와 함꼐 남자복식 천하를 이끌었으며 정재성-이용대는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7년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부동의 세계랭킹 1위를 오랜기간 지켰습니다...
축구선수 아스토리의 갑작스런 사망, 이탈리아 축구계 추모 메시지 피오렌티나의 캡틴 다비드 아스토리 (31)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사망으로 인해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가 연기되는데요.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4일(한국시간) 아스토리가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호텔에서 묵던 중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공식 발표에서 정확한 사망 장소와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그가 우디네세전을 앞두고 머문 호텔에서 잠들어 있는 채 발견 됐고, 사인은 심장 질환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복수 매체들은 아스토리의 사망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했습니다. 젊은 운동선수들이 돌연사 하는 경우 '비후성심근증'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는데요. '비후성심근증'은 젊은 운동선수들..
LG전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에 격려금 3억원 전달 LG전자가 동계 스포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은 지난달 2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코칭스태프 포함)에게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타고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인데요.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윤성빈 선수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었습니다. 2016년에도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LG전자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 과정을..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종합 순위 7위, 획득한 메달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메달 순위 7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의 금메달 리스트: 1. 2월 10일 임효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남자 1,500m 2. 2월 16일 윤성빈, 스켈레톤 남자 3. 2월 17일 최민정,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여자 1,500m 4. 2월 20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여자 3,000m 계주 팀 5. 2월 24일 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남자 매스스타트 1위는 독일이며 금메달 1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합계 30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노르웨이는 2위를 차지하고 금13, 은14, 동11 함계 38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경우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컬링, 스노보드, 스켈..
중국 배구 진출 김연경, MVP 상금으로 3000위안 지급 배구선수 김연경의 MVP 상금 3000위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연경의 중국 경기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이날 김연경은 MVP로 뽑혀 상금으로 3000위안을 받았습니다. 한혜진이 "450만원이라는 건가"라며 놀랐고, 전현무 역시 "지역마다 위안이 다르다. 500 정도 되는 것 같다"며 한혜진에 동조했습니다. 하지만 3000위안은 한화로 결산하게되면 51만원이라고 합니다.
윤성빈, 한국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 획득... "완벽한 레이스" 윤성빈은 16일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은메달을 따낸 트레구보프와 무려 1.63초 차이를 기록하며 스켈레톤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승리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메달 수여식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국기 게양대에는 태극기가 펄럭였고, 수여식에서는 애국가가 울려 펴졌습니다. 많은 관중이 모여 윤성빈의 메달 수여식을 지켜봤습니다. 윤성빈은 이를 계기로 이날 획득한 금메달은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이자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썰매종목 금메달입니다. 윤성빈은 4차례 주행에서 모두 1위, 심지어 출발 기록조차 단 1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 개인 최고기록, 하지만 아쉽게 놓친 동메달 한국 빙속 간판 이승훈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중간 1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0m 에서 12분 55초 54를 기록해 최종 4위에 올랐는데요. 동메달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캐나다 테드 얀 블로먼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네덜란드의 빙속 독식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네덜란드 요릿 베르흐스마가 은메달, 이탈리아 니콜라 투몰레로가 동메달을 가져갔으며 1.22초 차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이 종목 금메달을 땃던 2010년 베누버올림픽 당시 기록 12분 58초 55보다도 빠르며 2011년 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시리즈에서 세웠던 자신의 최고기록 12분 57초 27도 경신했습니다.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터 김민석, 1500m 레이스에서 동메달 획득... "많이 힘들었는데 함성만 들렸다"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석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순간인데요. 김민석은 1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결선에서 1분44초93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랄즈 실로우스(라트비아) 선수와 15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민석은 점차 기량을 끌어 올리며 앞서 가던 실로우스를 추월하고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MK 스포츠 김민석은 인터뷰에서 "일단은 믿기지 않는 결과다. 홈에서 열려 국민들 성원으로 거둔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김민석 선수는 관중들의 응원 함성은 생각 이상으로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빙판 들어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