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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정치

'사랑해요 김정숙', 김정숙 여사 생일 맞아 이벤트... 지지율은 70.7%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트윗)




오늘 15일 '사랑해요 김정숙'이라는 검색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은 김정숙 여사의 생일을 맞이해 네티즌들이 검색어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15일 김정숙 여사의 생일을 맞아 '사랑해요 김정숙'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금처럼 늘 행복한 모습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정숙 여사, '평창스타일'에 파격 '말춤'... 대통령은 최백호에 앵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5년전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 생일 당시 "오늘 아내의 생일입니다"라며 "제가 지방에 와 있느라, 생일 아침을 쓸쓸하게 혼자 맞이했을 겁니다"하고 아내를 살뜰히 챙겼고 생일날 아내와 함께 있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며 "마음이 편치 않다"던 그는 "아내와 처음 만났던 때"가 "인생의 축복"이라고 표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알앤서치가 발표한 11월 1주차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의 지지율은 70.7%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눈 여겨 볼만한 것은 김 여사는 이 조사기관이 발표한 같은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66.9%보다 4% 가량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였는데요.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R&Search가 2017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행한 것으로 무선 (100%) RDD 자동응답,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경희대 캠퍼스 커블로 7년 열애 끝에 1981년에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