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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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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구조물 추락 사로고 4명 사망 "무고한 희생"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비리로 얼룩진 엘시티, 무고한 건설 노동자들의 희생까지 야기한다. 재발방지 위한 철저한 현장 안전대책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성명서를 통해 "추락사고 사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비리로 얼룩진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무고한 건설 노동자들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해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101층에 높이 411.6m에 이르는 초고층 엘시티는 전체 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3배가 넘으며, 불과 폭 5M되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해변 ..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대규모 공사비... 文정부, 탈원전은 지켜질까? 신고리 5-6호기는 20일 오전 건설 재개가 결정 발표했지만 3개월동안 공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그 기간동안 손실액이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14차 정기회의를 열고 공론조사 결과 건설 재개 응답이 59.5%, 건설 중단이 40.5%가 나왔다며 이 같은 내용의 '정부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사에는 총 사업비 8조 6000억원 중 1조 6000억원이 투입됐고. 계약 체결이 이미 진행된 설계/구매/시공 분야 164건에도 약 4조 9000억원의 계약 금액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당초 2022년 10월 완공 목표로 했지만 이번 공사 지연으로인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엄청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