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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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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스트강에 헬기 추락, 승객 5명 사망... 탑승객 가방이 사고촉발 가능성 제기 미국 뉴욕 이스트 강으로 추락한 헬기 추락사고는 탑승객의 가방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해외 뉴스 메체 12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헬기 조종사 리처드 밴스는 "탑승객의 가방이 헬기 비상 연료차단 버튼을 눌렀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헬기 운항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탑승객의 가방이 비상 연료차단 버튼에 부딪혀 연료공급이 끊기면서 헬기추락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락에 앞서 조종사는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이스트 리버(강), 엔진 고장"이라는 조난신호를 보냈습니다. 전날 오후 7시께 발생한 유로콥터의 AS350헬기 추락사고로 조종사를 제외한 탑승객 5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헬기는 뉴욕 관광/전세 서비..
'UFC 복귀' 생피에르, 비스핑 꺽고 미들급 챔피언 등극... '시선 집중' 4년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 (36, 캐나다)가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5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17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마이클 비스핑 (38, 영국)을 3라운드 4분 23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승리했습니다. 그로인해 5연승을 달리던 비스핑의 전적은 30승 8패가 되었는데요, 생피에르를 이기지 못한 비스핑은 '역대 최악체 챔프'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습니다. 한편 생피에르는 2013년 11월 웰터급 타이틀 9차 방어까지 성공한 후 은퇴를 선언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돌아와 다시 정상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는데요, 그의 전적은 26승 2패입니다. 생 피에르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1라운즈 종료 ..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 테러, 용의자는 29세 우즈벡 출신 남성 범행이후 "신은 위대하다"... 8명 사망 11명 중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 (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 도로를 덮치면서 최소 8명이 사망하였고 1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장소도 9/11 테러가 발생했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근 지역인데요. 테러 용의자는 '사이풀로 사이포브' 이름의 플로리다 템파 출신으로, 201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미국을 입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체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걸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범행 이후 "알라후 아크바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로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범들이 외치는 멘트인데요, IS 테러와 관련이있는지는 아직 더 알아봐야할것같습니다. 이 사건을 본 한 목격자는 "트럭이 갑자기 사람을 쳤고 여러 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
뉴욕판 악마의 음료.jpg 칼로리 ㄷㄷ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