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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2 이란 국경지대서 지진, "사망자 200여명과 부상자 1천 600여명"... 이어 사망자 속출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 발생한 규모 7.2 강진 사상자가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란 관리들은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00명에 이르며 부산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가 수백명에 이르는 데다 구조물이 대거 부서져 구조가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자국 내 국경지대의 마을 8곳이 지진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지진은 진앙과 약 600km 거리의 이란 테헤란, 이스파한 등 대도시와 200km 떨어진 이라크수도 바그다드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강력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외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시리아, 터키, 이스라엘, 카타..
학교비정규직, 변동이 없는 똑같은 월급... 25일 서울서 대규모 집회·행진... 교통혼잡 우려 학교비정규직 월급에 대한 불만이 오르고 있습니다. 매체들에 의하면 25일 서울 도심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의 집회와 행진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학교비정규직들은 근속수당이 인정되지 않아 1년이나 10년이나 임금이 같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이들은 '2년차부터 월 3만원'의 근속수당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교비정규직 '통상임금 산정을 위한 월 소정근로시간'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학교비정규직 노조 측은 교육부 요구대로 할 경우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없어진다며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은 2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계광장 앞 인도와 하위 3개차로 상에서 무대설치 및 집회를 준비하고, ..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대규모 공사비... 文정부, 탈원전은 지켜질까? 신고리 5-6호기는 20일 오전 건설 재개가 결정 발표했지만 3개월동안 공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그 기간동안 손실액이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14차 정기회의를 열고 공론조사 결과 건설 재개 응답이 59.5%, 건설 중단이 40.5%가 나왔다며 이 같은 내용의 '정부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사에는 총 사업비 8조 6000억원 중 1조 6000억원이 투입됐고. 계약 체결이 이미 진행된 설계/구매/시공 분야 164건에도 약 4조 9000억원의 계약 금액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당초 2022년 10월 완공 목표로 했지만 이번 공사 지연으로인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엄청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