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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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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적인 패션 디자이너, 오드리 햅번이 사랑한 거장 '지방시' 91세 나이로 별세 프랑스 패션계의 거장 위베르 드 지방시가 91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2일 해외 매체 더 가디언 등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위베르 드 지방시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숙면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는 프랑스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인데요. 1952년 패션 브랜드 지방시를 설립했고 그는 1961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입은 드레스를 만든 이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존 F. 케네디 전 ㅁ국 대통령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의상도 지방시가 담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그가 디자인한 의상들을 유명 인사들이 입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방시의 사망에 회사 지방시는 설립자를 애도했는데요. 지방시 S..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할머니, 현재 생존자는 33명뿐... 언제쯤 정의가 펼쳐질지 의문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1일 더불어민주당은 이기정 할머니의 별세와 관련해 "명예 회복의 과제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별세를 전하며 끝내지 못한 역사의 비극을 언제까지 곱씹어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부대변인은 "2015년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한일 위안부합의를 국정원이 주도했다는 의혹 속에 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과 피해 보상, 명예 회복의 과제는 살아남은 후손들의 역사적 책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남 당진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등에 따르면 당진 탑동에 있는 우리병원에 입원중이던 이 할머니는..
'영화계의 전설' 원로 배우 김보애, 14일 뇌종양으로 향년 80세에 별세 대한민국 국민이면 한번쯤 봤을 인물중 한분입니다. 영화배우 김보애씨가 지난 14일 향년 80세로 별세하셨다는데요. 배우 김보애는 지난해 11월 뇌종양을 진단받은 후 1년에 걸쳐 투병 생활을 해왔지만 지난 14일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끝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김보애씨 작품중에는 '햄릿, '갈매기' 등 시작으로 1956년 영화 '옥단춘'으로 영화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고려장', '간난이' '수렁에서 건진 내 딸' 등에 출연하며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1959년에는 영화배우 김진규와 결혼한 후 1남 4녀를 뒀고 딸 김진아, 아들 김진근은 부모님의 끼를 물려 받아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김보애씨는 서구적인 외모로 한국 최초 화장품 모델로 발탁도되고 '한국의 마릴린 먼로'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