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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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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던말릭, '미성년자 팬 성추행'... 황당한 성추행과 사과글 미성년자인 팬을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한 래퍼 던말릭(22, 본명 문인섭)이 소속사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두 번째 피해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던말릭이 성추행을 했다는내용의 폭로글의 소셜서비스에 게재되었습니다. 다음날 던말릭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해 12월경 한 팬분과 만남을 가졌다. 이 때 팬과 아티스트라는 권력관계를 이용해 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한다"며 "피해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뉘우치고 더 나은 사람이 돼 추후에 크고작은 사건들을 만들지 않고 조심히 스스로 경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사과문을 남겼습니다. 이에 소속된 데이즈얼라이브뮤직 대표인 래퍼 제리케이 역시 SNS에 "상황을 파악한 뒤 아래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변명의 여지 없이 던말릭은 현 시간부로 데이즈얼라..
운전 부주의로 일어난 태연 교통사고, 가해자가 우선순위?... "택시기사 가슴서 피나는데도..."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서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 받았고, 이 충격으로 택시가 앞의 아우디 SUV차량을 박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음주단속을 실시했으나 태연은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문제는 사고 이후 구급대원은 부상자보다 태연을(가해자)를 먼저 챙겼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태연에게 사과를 듣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당시 현장에 있던 견인기사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태연을 옹호하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역시 "부상 정도를 판단해 조치했을 뿐 특별히 배려한 건 없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 엇갈린 주장이 나와 파장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건 이후 태연은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