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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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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 신장쇼크로 고독사... 홀로 살던 오피스텔서 2주후 발견 '아쉬운 배우' 배우 이미지가 혼자 살던 오피스텔에서 신장 쇼크로 별세하였다고 밝혀졌습니다. 2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배우 이미지가 최근 별세하셨다고 보도에 알렸는데요. 이미지의 최측근에 따르면 고인이 홀로 살던 오피스텔에서 신장쇼크로 쓰러져있는 것을 남동생이 발견하고 부검을 지냏ㅇ한 결과 고인은 발견 2주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정말 아쉬운 사건인것같습니다. 앞서 故 이미지씨의 사인으로 알려진 '신장쇼크'는 정확한 병명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민성 쇼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괴민성 쇼크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라고 볼 수 있는데, 소위 '아나필락틱 쇼크'라고 합니다. 이는 아나필락시스에 의해 일어나는 쇼크 반응을 일커으며, 한마디로 특정 항원에 의한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에 ..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스, 그는 누구인가? 최근 살인자 찰스 맨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살해한 여배우 '샤론 테이트'에 대한 관심이 오르고 있습니다. 샤론 테이트는 1960년대 활동한 여배우로 거장감동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이기도 한 인물인데요. 과거 로만 폴란스키가 영화 촬영으로 집을 비운 당시, 찰스 맨슨 추종자들이 전화선을 끊고 로만 폴란스키 집에 침입해 샤론 테이트를 잔혹하게 살해했습니다. 샤론 테이트는 찰스 맨슨과 아무 연관성이 없었으며, 찰스 맨슨의 음악성을 비판한 사람이 살던 집으로 이사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로만 폴란스키는 아내 샤론 테이트를 잃은 후 술과 마약에 찌든 삶을 살다 2002년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스위스 당국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찰스맨슨은 1971년에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이듬해 ..
고창서 고병원성 AI 확진, 얼마나 위험한가?... 전북, 비상사태 규정 "학산방지 총력" 고창서 고병원성 AI 확진에 전국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 고창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는데요. 고병원성 AI H5N6형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H5N6형 AI에 중국에서는 2014년 04월 이후 지난해까지 15명이 감염됐고,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병원성 AI는 다른 감염병균보다 확산이 빨리되는데요. 지난해에도 철새에 의한 감염으로 충남, 전북, 전남, 충북 등에 넓게 확산된 고병원성 AI로 난리나 난바 있습니다. 지난해 AI 총 발생 건수는 343건으로, 가금류 3700만마리가 땅에 묻혔고 특히 산란계(알 낳는 닭)에 AI피해가 집중돼 계란 공급량이 줄었던 바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5545원이었던 계란 한판 가격이 AI 여파로 인..
규모 7.2 이란 국경지대서 지진, "사망자 200여명과 부상자 1천 600여명"... 이어 사망자 속출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 발생한 규모 7.2 강진 사상자가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란 관리들은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00명에 이르며 부산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가 수백명에 이르는 데다 구조물이 대거 부서져 구조가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자국 내 국경지대의 마을 8곳이 지진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지진은 진앙과 약 600km 거리의 이란 테헤란, 이스파한 등 대도시와 200km 떨어진 이라크수도 바그다드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강력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외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시리아, 터키, 이스라엘, 카타..
좀비마약 '배스솔트' 서울 출현, 일가족 물어뜯는 사건까지... 위험한 마약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가족들을 깨무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0일 새벽 3시 무렵 집 안으로 침입한 가해자가 사람을 물어 살점이 뜯길 정도의 부상을 입혔는데요. 전문가들은 가해자가 '좀비마약' 일명 배스솔트를 복용한 거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배스솔트를 섭취하게되면 이성을 잃은 채 옷을 벗고 난돈을 피우지만 정작 사용자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해자는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서 있었다"라며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내 목덜미를 물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의 누나가 거실로 뒤따라 나오자 다리를 두 차례 물어 살점이 뜯겨나갈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피해자는 바닥에 있던 홑이불로 ..
변창훈 검사, 영장심사 전 투신 사망... '댓글 수사 방해 의혹' 때문? 국정원 댓글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던 변창훈 검사가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6일 한 매체에 의하면 변창훈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변 검사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하게되었다고 합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변 검사는 119 구조대에 의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외상이 심해 끝내 이날 오후 4시께 숨을 거뒀습니다. 법률보자관 자격으로 국정원에 파견된 변 검사는 2013년 국정원이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이였는데요. 변 검사와 함께 장호중 전 부산지..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 사고, 4명 사망... 차 9대에 불 붙어 "아비규환" 요즘은 사건사고가 하두 많아서 하루가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창원터널 부근에서 엔진 오일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폭발했습니다. 2일 오후 1시 20분경 김해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주변의 차량 9대도 불에 휩싸였으며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경찰은 창원터널 양 방향을 통제하고 터널로 접근하는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는 사건 발생 1시간 무렵 진압됐으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류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 운전자로부터 "사고 직전 화물차가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데요. 이번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창원터널에 대한 사람들의..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 테러, 용의자는 29세 우즈벡 출신 남성 범행이후 "신은 위대하다"... 8명 사망 11명 중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 (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 도로를 덮치면서 최소 8명이 사망하였고 1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장소도 9/11 테러가 발생했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근 지역인데요. 테러 용의자는 '사이풀로 사이포브' 이름의 플로리다 템파 출신으로, 201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미국을 입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체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걸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범행 이후 "알라후 아크바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로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범들이 외치는 멘트인데요, IS 테러와 관련이있는지는 아직 더 알아봐야할것같습니다. 이 사건을 본 한 목격자는 "트럭이 갑자기 사람을 쳤고 여러 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