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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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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부정한 고은 시인, "부끄러운 행동 안했다"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문을 부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4일 고 시인은 외신에 성추문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고 그는 해당 사건에 대해 떳떳하다며 성추문을 부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 부정에 박유하 세종대학교 교수는 그의 행동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 교수는 "민족 시인이라던 고 시인에게 실망했다. 그는 민족보다 노벨상이 중요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어 "고 시인의 시를 교과서에서 삭제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번 기회에 그의 작품이 교과서에 수록된 배경을 조사해 삭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목소리를 높여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고은은 해외 매체 성명서에 "최근에 제기된 의혹들에서 내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남궁연 "성추행 의혹", 전날 피해자에 전화해 “살려달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음악인 남궁연 씨 측이 앞서 피해자를 접촉해 회유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 씨 측은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A씨와의 통화에서 "살려 달라" "만나서 풀고 싶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공식적인 사괴를 요구하자, 회유를 포기하고 '사실무근'과 '고소'라는 입장을 들고 나왔는데요. 남 씨 측 법률대리인은 2일 "제기된 의혹은 전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추문 글이 올라오자 전화를 꺼놓고 침묵한 지 이틀 만의 입장 발표라고 합니다. 법률대리인은 "당시 자리에 남궁연과 남궁연 아내, 방속작가가 있었다"며 "떄문에 피해자가 올린 글이 허위라는 것이 금방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는 "A씨가 글을 내리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 그 절..
조근현 감독 성추문 폭로? "여배우는 남자 경험 많아야한다" 이슈 배우를 뽑는 오디션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 조근현 감독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당시 녹취파일을 언론사에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SBS funE는 "피해자인 신인 여배우 A씨가 조근현 감독이 사과 없이 흐지부지 넘어가자 녹취파일을 전달했다"면서 성희롱 발언을 공개했는데요. 녹취 내용에 조 감독은 "이 바닥은 본능이 강한 사람(여배우들)이 살아남는다. (중량) A는 보조출연자였는데 영화감독들의 술자리에 끼었더라. 그날 B감독을 자빠뜨려서 이후 작품에서 여주인공이 됐다. 연이어 대형 작품에 캐스팅됐고 그걸로 게임이 끝났다"면서 여배우들이 성공하려면 성접대를 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조 감독은 "연기를 하는 것과 캐스팅이 되는 건 완전히 별개다. 아..
성추행 의혹 오달수와 채국희와의 결별설까지... 언제 쯤 입 열까? 영화배우 오달수가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지난 21일 불거진 성추행 의혹은 물론 오늘 23일 보도된 연인 채국희와의 결별성에 대해서도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만트에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봤지만 불통상태라고 합니다.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은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행 관련기사 댓글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1990년대 부산 소극장. 어린 여자 후배들을 은밀히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던 연극배우. 제게는 변태 악마 사이코패스일 뿐이다. 끔찍한 짓을 당하고 충격으로 20년간 고통 받았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그 뻔뻔함, 반드시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이는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은 할 말 없을 거다.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