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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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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보고 조작' 혐의 김장수 전 실장 검찰 도착... "검찰서 다 밝힐 것" 박근혜 정권 청와대의 세월호 상황보고서를 조작한 혐의 등과 관련해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6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김 전 실장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처음 서면 보고한 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0시로 사후 조작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겁 청사에서 "희생된 분들과 실종된 분들에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간 조작했나", 와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변경했나"라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대답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김 전 실장은 또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위기 상황을..
'가상화폐 사기 의혹' 가수 박정운, 박정운은 어떤 가수?... '90년대 발라드 왕자' 가상화폐 투자 사기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가수 박정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가상화폐가 화제인데요, 거기다가 가상화폐 사기라는 범죄를 저지룬 박정운이 누군지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 박정운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가상화폐 형태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수만명으로부터 2000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뒤 해외로 도피한 A씨의 투자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박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투자업체 마아닝 맥스 사장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가..
한국 맥도날드 '햄버거병' 조사와 영양성분 표시 준수 점검 실시 맥도날드가 햄버거병 신고를 당한지 100일만에 맥도날드에 수사가 들어갔습니다. 덜 익은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 (HUS),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앙지검 형사 2부(부장 박종근)가 18일 맥도날드 서울사무소와 원자재 납품업체 M사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7월 A(4)양 가족이 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지 100여일 만인데요. 이후 지금까지 5명의 피해 아동이 햄버거를 먹고 HUS나 장염에 걸렸다며 맥도날드를 고소한 상태입니다. 어디서 부터 문제였던걸까요? 맥도날드의 비위생적인 관리때문이였을까요 아니면 납품 업체에 잘못일까요? 아직 확인해봐야할게 많은것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및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