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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징역 30년' 구형... "국정농단 최종 책임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결심 재판에서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돼 대한민국 헌정사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면서 "준엄한 사법부 심판을 통해 다시는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고 중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부터 재판 출석을 거부하며 오늘도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뇌물수수, 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 출연 강요 등 18개 혐의로 지난해..
억울함 호소한 서해순,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불안하고 무섭다'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서해순씨는 취재진의 압박에 불안감을 드러내면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에 요청한 것에 따라 앞으로 2개월간 서해순 씨에 대한 신변보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서해순씨는 최근 김광석의 죽음에 관해 많은 의혹을 받아왔으나 경찰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그녀의 무혐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아직도 그녀에 대해 의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그녀는 지난달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짓이 있으면 여기서 할복 자살을 할 수도 있다. 억울하다"며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어 "나는 하나도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라며 "나는 김광석과 이혼을 하겠다. 인연을 끊고 싶다"고..
무너지는 생수나라, '충청샘물' 악취냄새와 환불조치 요즘은 기업들이 하루를 살아가는게 기적인것같습니다. 매일 먹거리에 이런 문제가 생기니 이쪽 기업들은 더 조심해야하는데요.오늘의 논란의 중심은 생수나라의 '충청샘물'에서 악취냄새가 나온다는 소비자의 불만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태가 커지자 생수나라는 환불 조치게 나섰습니다. 22일 생수나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구매 영수증 또는 인터넷구입처 구매 확인 이미지와 환불 계좌를 남겨주면 익일 오전 12시까지 처리해주겠다" 라는 문구를 적었는데요.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현재 문의 전화가 많아 대응이 늦어지는 점을 재차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이 '충청샘물'에서 "음식물 썩은 냄새" 또는 "기름 냄새" 등 불쾌함을 느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즘엔 살충제 달걀 비롯에 많은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