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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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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따는 '드론자격증', 응시자 2년 만에 10배 폭증? 가수 김건모가 노후대책으로 '드론 자격증'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선배 가수인 태진아, 김흥국, 이무송을 초대해 노후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드론 자격증을 따서 농촌에 비료를 주면 7분에 200만원을 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드론 자격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자격증인 '드론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 일정 자격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만 14세 이상 사람이 교육기관에서 20시간 이상 비행 교육을 받은 이후 '드론자격증' 시험에 응시할수있다는데요. 필기시험을 통해 비행이론 등 지식을 점검한 뒤 실기시험에 응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나와있는 정보로는 필기시험 응시수수료는 4만 8400원이..
전국 내진설계 건출물은 6.8% 불과...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방법 최근 5.4규모 포항 지진 때문에 많은 건물들이 기둥이 휘고 균열이 가는 등의 피해를 입으면서, 내진설계에 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0월 서울시 건축물 통계현황에 따르면, 시내 전체 건축물 62만2660개중 내진설계 대상은 30만1104개라고 합니다. 이 중 내진설계가 된 건물은 8만8473개로, 29.4%에 불과하는데요, 대상 건물 3개중 2개가 내진설계가 돼있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내진 관련 규정이 처음으로 건축법 등에 반영된 것이 1998년이라 그 전에 지어진 건물은 내진 설계가 반영 안 됐을 확률이 높아 지진에 매우 취약할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 아우름은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페이지를 개설해 이용자가 직접 거주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