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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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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땅콩회항' 피해로 공황장애와 자살시도까지... 무슨일인가?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땅콩회항'으로 부당한 처사를 받았다고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20일 박 사무장은 "기내 총괄 '라인팀장' 보직에서 일반승무원으로 강등됐는데 이는 대한항공의 보복" 이라며 부당지계 무효확인 청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팀장 자리를 회복하는 것보다 누군가에 의해 상실된 내 권리를 찾고 싶다. 노동권 침해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 문제라고 판단했다"라고 재판 청구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 청구에 앞서 박 사무장은 자신의 SNS에 겪은 고통을 토론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당시 박 사무장은 "동료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차갑게 등을 돌렸고, 상부의 지시로 운동 프로필 사진이 음란물로 둔갑해 사방팔방 퍼졌다. 퍼진 자료를 접한 큰조카는 펑펑 울기도 했다"라고 피해 사실을..
'존엄사'... 안락사와 차이점은? 윤리적 문제는 어떻게 해결된것일까? 존엄사란, 치료가 다하였음에도 회복이 불가능한 환자 대상으로 최소한의 인간의 품위와 가치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게 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오늘 10월 23일부터 시행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윤리적인 문제에 도달하면서 안락사와 차이점에 대해 의논하는 네티즌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존엄사는 따지고보면 안락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안락사는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죽음인 반면, 존엄사는 자연적 죽음을 뜻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안락사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약제 등을 투입하여 인위적으로 죽음을 앞당기는 것'을 말하며 존엄사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질병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적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앞서 22일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뜻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