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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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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총 4860억, 조윤선 현기환에 특활비 상납... 이재만·안봉근 체포 (박근혜정부 시절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아 유용한 혐의로 체포된 청와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왼쪽)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다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과 함께 박근혜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다.) 정부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 수사, 기타 이에 준하는 국정 수행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 명목으로 '특수활동비'를 편성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특수활동비는 현행법상 영수증을 첨부해야하는 것이 아니며 각 기관은 구체적인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고 '총액 편성, 총액 결산'이 이뤄집니다. 특수활동비의 규모는 정부 기관 중에서 국가정보원이 가장 많은데요... 지난해 정부의 전체 특수활동비 ..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돈 때문에 일어난 비극?... 뉴질랜드서 체포 얼마전에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돈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고 하는데요.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김모 씨(35)가 29일 오후 5시 30분경 (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김 씨는 2015년 현지에서 저지른 절도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한국에서는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송환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 씨는 21일 오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친모와 10대 동생을 살해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경 강원 평창의 한도로 위 졸음쉼터에서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23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했습니다. 김 씨는 뉴질랜드 영주권자라고 합니다. 한편, 뉴질랜드 언론..
여중생 살해 및 시신 유기 사건 피의자 '어금니아빠' 이영학, 아빠가아닌 악마. 이영학(35)은 여중생 살해 및 시신 유기 사건 피의자입니다. 이영학은 중학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난 10일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딸 이모 양(14)도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느러났으며 경찰은 이 양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습니다. 이 씨와 딸은 '유전성 거대백악종'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분에 종양이 자라는 병이며 국내에는 둘 뿐입니다. 이 씨는 피의자이지만 이전에 '어금니아빠의 행복' 이라는 책을 쓴 바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알려졌었고 이 사연이 MBC TV '닥터스'와 SBS TV '김미화의 U' 등을 통해 알려졌고, 어린 나이에 비틀어진 얼굴로 환자복을 입어야 했던 딸 아연이의 사연이 네티즌의 눈..
논란속의 남경필 아들 마약혐의 체포... "사퇴하라" 국민의 목소리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폭행에 이해 남경필 아들이 또 사고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폭행이 아닌 마약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데요. 오늘 18일 체포되어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시각 오늘 새벽, 저의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며 "군복무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 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 베를린 출장중인 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 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남경필 아들은 이전 폭행 사건에서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었고, 요번에 마약혐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