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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정치

논란속의 남경필 아들 마약혐의 체포... "사퇴하라" 국민의 목소리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폭행에 이해 남경필 아들이 또 사고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폭행이 아닌 마약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데요. 오늘 18일 체포되어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시각 오늘 새벽, 저의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며 "군복무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 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 베를린 출장중인 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 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남경필 아들은 이전 폭행 사건에서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었고, 요번에 마약혐의면 더 강력 처벌이 이루어질것같습니다.



왜 이렇게 사고를 많이 치는 걸까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퇴하라", "아들을 어떻게 키웠냐", "집안일부터 처리해라" 등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지금까지 어렵게 공들여서 쌓아온 남경필의 탑이 무너지는 순간인것 같습니다.


남경필이 누군지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간단 프로필을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경필은 1965년 1월 20일생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기업인이자 정치인 남평우의 아들로 유명합니다. 남경필은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경인일보에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예일대 MBA학위를 취득하고,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있습니다. 제15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남경필은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6기 제34대 경기도지사를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학력을 가졌지만 아들은 잘 못둔것같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모씨를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라고 밝혔으니 말은 다 한것같습니다.


사건 개요랑 설명현재 남경필 첫째 아들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잡혀있습니다. 지난 13일 중국에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한 남씨는 16일 자택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했다는데요. 경찰은 17일밤 남 씨를 서울 강남구청 인근에서 긴급체포했고, 남씨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게되었냐면,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서 필로폰 투약과 관련된 대화 내용을 확인한 뒤 수사에 착수해 남 씨를 검거했다고 합니다. 남 씨는 즉성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용자에게 마약을 함께 투약하자고 권유한바 있다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남씨도 혐의를 인정한 상태"라며 "구속영장은 조사가 끝난 뒤 검토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생은 한순간 인것같습니다. 아무리 힘들게 공들여도 누군가 때문에 한번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요번사건으로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