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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정치

김여진, 국정원 소행으로 문성근과 누드 합성사진 [사진포함]

현재 이시각 뜨겁게 달구는 뉴스 기사가 있는데요,

김여진과 문성근이 누드로 같이 누워있는 사진을 국정원이 제작/유포를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명박 (MB)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정부 기조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특정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만들어졌다고 확인되었습니다. 14일 국정원 적폐청산TF와 사정 당국에 따르면 원세훈 전 원장 시절 국정원 심리전단은 2011년 11월 한 보수 성향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배우 문성근씨와 김여진씨의 모습이 담긴 합성 사진을 게시했다.



국정원도 믿을만한게 못됩니다.


김여진은 누구인가?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김여진(金麗珍[1],1972년 6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사회운동가이다. 1993년 뮤지컬 배우 첫 데뷔한 그녀는 활동 이외에 2011년 이후 정치적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였다.


그럼 문성근은 누구인가?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문성근(文盛瑾[1], 1953년 5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영화배우이자 사회운동가이다. 2012년 1월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되었고, 같은 해 4월 19대 총선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며, 총선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민주통합당의 대표 업무를 대행하기도 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경마장 가는 길》, 《결혼 이야기》, 《세상 밖으로》, 《꽃잎》,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비상구가 없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 SBS TV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등이 있다.


국정원은 이 과정에서 김여진과 문성근의 합성 이미지를 이용하는 악랄함을 보였다고 한다. 한국일보는 "국정원 심리전단이 민간인 사이버 외곽팀 등을 동원해 실제 행동에 옮긴 건 2011년 10월"이라며 "Mos***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보수 우파를 자처하는 ‘대한민국 긍정파들의 모임’(대긍모)의 포털사이트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19禁] 문성근과 김여진의 부적절한 관계’라는 제목으로 문성근 김여진이 나체로 침대에 누워 있는 선정적인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 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문구가 적인 이 사진은 합성된 이미지였다. 


국정원으로부터 이명박 정부 ‘연예인 블랙리스트’ 수사를 의뢰받은 검찰은 심리전단이 ‘특정 연예인 이미지 실추 심리전’ 차원에서 문성근 씨와 김여진 씨의 합성 사진을 유포했을 가능성에 주목해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합성 사진 유포와 관련해 심리전단 간부들과 원 전 원장 등 당시 국정원 관계자들에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외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신 없네요.. 이게 또 무슨 난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