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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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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스트강에 헬기 추락, 승객 5명 사망... 탑승객 가방이 사고촉발 가능성 제기 미국 뉴욕 이스트 강으로 추락한 헬기 추락사고는 탑승객의 가방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해외 뉴스 메체 12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헬기 조종사 리처드 밴스는 "탑승객의 가방이 헬기 비상 연료차단 버튼을 눌렀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헬기 운항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탑승객의 가방이 비상 연료차단 버튼에 부딪혀 연료공급이 끊기면서 헬기추락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락에 앞서 조종사는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이스트 리버(강), 엔진 고장"이라는 조난신호를 보냈습니다. 전날 오후 7시께 발생한 유로콥터의 AS350헬기 추락사고로 조종사를 제외한 탑승객 5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헬기는 뉴욕 관광/전세 서비..
해운대 엘시티 구조물 추락 사로고 4명 사망 "무고한 희생"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비리로 얼룩진 엘시티, 무고한 건설 노동자들의 희생까지 야기한다. 재발방지 위한 철저한 현장 안전대책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성명서를 통해 "추락사고 사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비리로 얼룩진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무고한 건설 노동자들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해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101층에 높이 411.6m에 이르는 초고층 엘시티는 전체 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3배가 넘으며, 불과 폭 5M되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해변 ..
의정부 타워크레인 추락... 3명 사망, 추가 피해 우려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온 속보인데요, 의정부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장에 3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오늘 (10일) 낮 1시 36분쯤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쓰러졌다는데요, 한시간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로 14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사람들이 다수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부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 또 다른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타워크레인 잔해 부근에서도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 있어 현재 수색중이라고 합니다. 어쩌다가 이런 사고가 난걸까요, 사고 경위를 알아봐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