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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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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민병두 의원 성추행' 폭로... "의원직 내려놓겠다" 민병두 의원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뉴스타파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2008년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의 말을 따르면 민병두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기 일 년 전 그를 알게 됐다고 합니다. 피해자 A씨는 2007년 가족들과 히말라야 트래킹에 여행을 갔다가 동료 의원들과 민병두 의원을 알게됐고 2008년 민병두 의원과 음주 후 노래주점에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노래방주점에서 부르스를 추자는 민 의원의 제안을 받고 추다가 민 의원이 키스를 하며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혀가 갑자기 들어와 너무 당황스러워 가만히 있었다는 A씨는 분노도 있었으나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성추행 의혹' 제기된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돌연 취소... 정치계 까지 퍼진 미투 운동.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은 오늘 7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려 했으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그는 오늘 오전 11시 '연트럴 파크'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였는데요. 그는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기자 지망생인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폭로되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정 전 의원은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돼 있는데요. 이 관계자는 피해자의 성추행 경험 폭로에 "고의로 그랬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가 '그것이 정 전 의원의 입장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개그맨 미성년자 성폭행, 모두가 알만한 사람? '사후피임약 처방'까지 폭로 개그민 이모 씨가 '미투'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을 당했습니다. 개그맨 이모씨는 익명으로 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당장 목을 매어 자살하겠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미성년자일 때 2005년 유명 개그맨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10여 년 전 자신이 10대였던 시절 이모 씨에게 당한 사실을 토로했습니다. 피해자의 주장대로라면, 이 씨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이 되기 때문에 충격이 더욱 큰데요. 네티즌들은 해당 개그맨이 누군지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 씨는 "A씨와 자연스럽게 교제한 것이 '성폭행'으로 둔갑했다"며 ..
남궁연 "성추행 의혹", 전날 피해자에 전화해 “살려달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음악인 남궁연 씨 측이 앞서 피해자를 접촉해 회유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 씨 측은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A씨와의 통화에서 "살려 달라" "만나서 풀고 싶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공식적인 사괴를 요구하자, 회유를 포기하고 '사실무근'과 '고소'라는 입장을 들고 나왔는데요. 남 씨 측 법률대리인은 2일 "제기된 의혹은 전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추문 글이 올라오자 전화를 꺼놓고 침묵한 지 이틀 만의 입장 발표라고 합니다. 법률대리인은 "당시 자리에 남궁연과 남궁연 아내, 방속작가가 있었다"며 "떄문에 피해자가 올린 글이 허위라는 것이 금방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는 "A씨가 글을 내리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 그 절..
조근현 감독 성추문 폭로? "여배우는 남자 경험 많아야한다" 이슈 배우를 뽑는 오디션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 조근현 감독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당시 녹취파일을 언론사에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SBS funE는 "피해자인 신인 여배우 A씨가 조근현 감독이 사과 없이 흐지부지 넘어가자 녹취파일을 전달했다"면서 성희롱 발언을 공개했는데요. 녹취 내용에 조 감독은 "이 바닥은 본능이 강한 사람(여배우들)이 살아남는다. (중량) A는 보조출연자였는데 영화감독들의 술자리에 끼었더라. 그날 B감독을 자빠뜨려서 이후 작품에서 여주인공이 됐다. 연이어 대형 작품에 캐스팅됐고 그걸로 게임이 끝났다"면서 여배우들이 성공하려면 성접대를 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조 감독은 "연기를 하는 것과 캐스팅이 되는 건 완전히 별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