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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연예

개그맨 미성년자 성폭행, 모두가 알만한 사람? '사후피임약 처방'까지 폭로


개그민 이모 씨가 '미투'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을 당했습니다. 개그맨 이모씨는 익명으로 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당장 목을 매어 자살하겠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미성년자일 때 2005년 유명 개그맨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10여 년 전 자신이 10대였던 시절 이모 씨에게 당한 사실을 토로했습니다. 


피해자의 주장대로라면, 이 씨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이 되기 때문에 충격이 더욱 큰데요. 네티즌들은 해당 개그맨이 누군지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 씨는 "A씨와 자연스럽게 교제한 것이 '성폭행'으로 둔갑했다"며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씨는 당시 A씨를 술집에서 처음 만났으며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이 씨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씨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시사했습니다. 


폭로에 따르면 "당시 19 세 때, 개그맨 이 모 씨가 '연예인이라 외식할 수 없으니 집으로 오라'고 말했다"며 "방문한 그의 오피스텔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 그가 '외국에서 살다 왔으니 성경험 많지?'라고 묻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성관계 후 내가 첫경험인 걸 알고 그가 천연덕스럽게 피가 묻은 옷을 세탁했다"며 "그의 얼굴이 또렷이 기억이 난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