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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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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 화산' 심상치 않은 기운... 폭발 지수 5 역사상 가장 파괴적 발리 아궁 화산 폭발로 인해 휴양객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리에서 아궁 화산폭발이 시작됨에 따라 긴급대피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인근 산 주변의 주민 3만 여 명이 대피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54년 전 역시 발리의 아궁 화산 폭발이 있는 곳에서 발생해 일천여 명이 사망한 바 있어 더욱 가슴을 조리게 하고 있습니다. 아궁 화산은 지난 26일 분출 활동을 재개하면서 화산재가 3400m 높이까지 치솟으면서 직선거리로 약 60km 거리에 있는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과 이웃한 롬복섬의 공항이 일시 폐쇄된 바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후 6시 인천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KE629편과 오는 28일 오전 1시 25분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KE63..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 사고, 4명 사망... 차 9대에 불 붙어 "아비규환" 요즘은 사건사고가 하두 많아서 하루가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창원터널 부근에서 엔진 오일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폭발했습니다. 2일 오후 1시 20분경 김해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주변의 차량 9대도 불에 휩싸였으며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경찰은 창원터널 양 방향을 통제하고 터널로 접근하는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는 사건 발생 1시간 무렵 진압됐으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류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 운전자로부터 "사고 직전 화물차가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데요. 이번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창원터널에 대한 사람들의..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화재로 인한 주가 하락... 9명 중경상 오늘도 사건사고가 많은 하루인것 같습니다. 울산 공장화재로 롯데케미칼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데요. 24일 오후 1시 46분께 울산시 남수구 상개동 롯데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폭발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3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89% (1만1500원) 내린 38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 10명중 4명은 중상,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사망자가 생기지 않아 다행입니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공장 자체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모 (46)씨 등 화상 환자들은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2-3의 회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서울 화상전문병원으로 헬..
발리 아궁화산, 반세기 만에 폭발 가능성? 발빠른 대처에 현지주민 3만5000명 대피... 경보단계 최소 수준 자연재해에서는 인간은 매번 무기력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 발리에 아궁 화산도 포함이 되는데요.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건 어떻게 막을 순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3,000m가 넘는 가장 큰 화산이 폭발할 조짐을 보이면서 재난당국은 경보단계를 최고 단계 "위험"으로 지정했습니다. 최고단계는 화산의 경보단계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며, 현재 인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는 일단 현지주민들을 대피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아궁 화산은 현재 마그마가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화산 지진이 발행할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들어 하루 수백차례식 화산지진이 발생하는 등 아궁 화산이 분화 조짐을 보이자 지난 18일 반경 6-7.5km 지역은 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아궁 화..